[단독] '마이너 홈런 151개' 케빈 크론, SSG 랜더스행
SSG 랜더스행이 임박한 케빈 크론. [사진 일본 프로야구 홈페이지]
거포 케빈 크론(28)이 KBO리그에 입성한다.
외국인 선수 시장에서 정통한 한 관계자는 3일 '크론의 SSG 랜더스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'고 밝혔다.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계약이 발표될 전망된다. SSG는 시즌 뒤 '장수 외인' 제이미 로맥이 은퇴해 외국인 타자 영입에 주력했다.
크론은 탄탄한 체격(1m96㎝·몸무게 115㎏)을 갖춘 1루수다. 올 시즌에는 일본 프로야구(NPB) 히로시마 도요 카프 구단에서 42경기를 뛰었다. 성적은 타율 0.231(13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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